본문 바로가기
오연서·김범, 열애 10개월 만에 결별..."지난해 연말 결별"
입력 2019-02-13 14:48   

배우 오연서, 김범이 결별했다.

13일 김범과 오연서 양측은 "김범과 오연서가 지난해 연말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오연서, 김범은 공개 연애 10개월 만에 연예계 선후배로 돌아가게 됐다.

지난해 3월 종영한 tvN 드라마 '화유기'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이후에도 친한 지인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모임을 하며 친분을 쌓다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열애설 관련 보도가 이뤄지자 두 사람은 각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종영 후 만남을 이어 오다 최근 자연스럽게 만남을 가지게 됐다"며 "호감을 갖고 서로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김범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이며, 오연서는 차기작을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