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시청률] 연장전 돌입 ‘황후의 품격’, 월화극 1위 탈환
입력 2019-02-21 08:27   

(사진=SBS)

연장전에 들어간 ‘황후의 품격’이 월화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전국 가구 기준 49회 11.7%, 50회 1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47, 48회가 기록한 12.4%, 14.6%에 비해 소폭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자리를 다시 가져온 것이다.

이날 ‘황후의 품격’에서는 이혁(신성록 분)의 황제즉위 10주년 행사가 진행됐다. 감옥에 갇혔다가 유라(이엘리야 분) 덕분에 풀려난 써니(장나라 분)는 단상에 올라가 이혁과 태후의 만행을 폭로했다. 이때 표부장(윤용현 분)이 폭발물을 터뜨리며 써니가 쓰러지는 엔딩을 맞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왜그래 풍상씨'는 10.1%, 12.3%로 2위에 밀려났으며, MBC '봄이 오나 봄'은 2%, 2.4%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