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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젤예' 홍종현, 주말극 첫 주연 소감 "긴장되는 건 당연"
입력 2019-03-19 15:38    수정 2019-03-19 15:38

▲홍종현(사진=고아라 기자 iknow@)

'세젤예' 배우 홍종현이 주말극 첫 주연 소감을 전했다.

홍종현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KBS2 새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주말 드라마를 처음 한다. 걱정과 부담이 없다면 거짓말이다. 매 순간 긴장되고 걱정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혼자 집에서 대본을 보고 연습하면 긴장을 많이 한다. 하지만, 현장에 나가면 감독님, 선배님들이 계시니까 마음이 놓인다. 또 긴 호흡의 드라마인데, 선배님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그래서 감사하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로 오는 23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