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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악플러 욕설 DM 공개…일부 내용 공개 '충격'
입력 2019-05-17 16:58    수정 2019-05-24 14:36

(이투데이DB)

소녀시대 태연이 지나친 악플러의 다이렉트메시지(DM)를 공개했다.

태연은 17일 SNS에 한 악플러가 보낸 DM을 캡처해 공개했다.

공개된 DM에서 악플러는 태연을 향해 "미친X"이라는 욕설과 함께 "XXX야 그만하랬지. X돌았나 XX. 드럽게 어디서 추태부리냐? 있을 때 잘하지 지X이야 진짜. 인스타는 니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 아니니? 드럽게도 남은 미련 보이며 추악질 하는 꼬라지 팬들에게 보여주고 미안하지도 않음?"이라고 비난했다.

앞서 태연은 자신의 SNS에 좋아하는 시를 몇 편 공개했다. 이를 두고 악플러가 억측성 비난을 퍼부은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에 태연은 해당 악플러 아이디를 빨간색으로 표시해 경고하고 있다.

한편, 태연은 이달 J팝 앨범 '보이스'를 발매한 뒤 해외 콘서트 등을 소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