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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훈, 6월 1일 결혼 "교회서 만난 여친과 비공개 결혼"
입력 2019-05-24 13:54    수정 2019-05-24 14:33

(이투데이DB)

배우 김석훈이 다음 달 1일 47세의 나이에 '품절남'이 된다.

김석훈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24일 "김석훈이 6월 1일 서울의 한 교회에서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예비 신부는 일반 회사에 재직 중인 비연예인으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쌓아온 끝에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석훈의 결혼식은 가족, 친지를 비롯한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한 가정을 이루게 된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김석훈은 예비 신부와 교회에서 만났다. 그간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며 이를 외부에 알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석훈은 1998년 SBS 드라마 '홍길동'으로 데뷔했다. 이후 '토마토', '폭풍속으로', '루비반지', '엄마' 등 드라마와 '튜브', '귀여워', '마강호텔', '비정한 도시' 등 영화에 출연했다.

김석훈은 현재 SBS 교양 프로그램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진행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