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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조은정, "진지하게 교제 중, 결혼은 아직"
입력 2019-05-17 17:34   

▲소지섭(왼쪽)과 조은정(사진제공=이매진아시아)

배우 소지섭과 리포터 조은정이 17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열애 중이다.

17일 디스패치는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데이트를 즐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해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해 리포터와 배우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이후 지인의 모임에서 재회했고, 조심스럽게 사랑을 시작했다.

디스패치는 소지섭과 조은정 아나운서가 한남동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하며 비밀 연애가 아닌 사랑하는 연인의 평범한 데이트 풍경이었다고 전했다.

소지섭의 소속사 51K 측도 "소지섭과 조은정이 진지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은 맞다"면서도 "결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현재 밝히는 것은 조심스럽다"라며 말을 아꼈다.

소지섭의 열애 상대인 조은정은 1994년생으로 소지섭보다 17세 연하다. 서울예고, 이화여대 출신으로 한국무용을 전공했다. 2014년 게임 전문 채널 OCN을 통해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16년 말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리포터로도 활동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