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송중기 생가, '태후' 자료 사라져...송중기 송혜교 이혼 '여파'?
입력 2019-06-28 18:16   

(사진=채널A뉴스)

송중기 생가에 보관중이던 '태양의 후예' 자료가 사라졌다.

27일 디트뉴스24는 송중기 송혜교 이혼 이후, '태양의 후예' 관련 자료와 물품이 보이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송중기 생가에는 그가 출연했던 작품의 현수막, 포스터, 관련 자료들이 전시 보관돼 있다. '태양의 후예' 자료도 존재했지만, 송중기 송혜교 이혼 이후에 보이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송중기 부친은 2017년 7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이 집(송중기 생가)은 중기가 어릴 적에 증조할머니부터 4대가 함께 살던 집"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살아 있는 사람에게 생가라는 표현이 적절한가라며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다. 표준국어대사전에는 '어떤 사람들이 태어난 집'으로 확대 해석한다면, 송중기 생가도 틀린 말은 아니라는 게 중론이다.

한편, 송중기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고, 2017년 10월 결혼했다. 하지만 1년 8개월 만에 파경을 맞아 주위 사람들을 안타깝게 만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