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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열의 음악앨범'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건축학개론보다 빠르다"
입력 2019-09-01 12:29   

▲유열의 음악앨범(사진제공=CGV아트하우스)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이 4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건축학개론' 보다 빠른 속도의 흥행 가두를 달리고 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유열의 음악앨범'은 개봉 4일째인 지난달 31일 16만9206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53만9258만 명이다. '건축학개론'은 개봉 4일동안 49만2579명을 동원했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유열의 음악앨범'은 정통 멜로 장르의 정공법이 제대로 박스오피스를 강타하며 서서히 입소문이 퍼져 나가고 있다. 특히 뉴트로 세대와 아날로그 세대를 모두 아우르고 있으며 연기, 연출, 음악이 잘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와 현우(정해인)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2위에 '변신'이 올랐다. 15만7905명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37만1336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3위는 '엑시트'로 이날 13만2515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881만2096명을 기록했다.

한편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