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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3일 개막식 정우성ㆍ이하늬 사회…85개국 303편 초정
입력 2019-10-03 14:00   

▲부산국제영화제’(BIFF)(비즈엔터DB)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가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 일정에 들어간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배우 정우성과 이하늬 사회로 열린다.

개막식 행사는 배우, 감독, 제작사 관계자 등 초청 게스트들이 입장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공연, 개막작 상영 등으로 꾸며진다. 이번 개막식은 소외, 소수계층을 포용하는 소통과 공감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부산국제영화제 사무국은 “개막식 공연은 다양한 목소리가 하나의 노래가 되어 세상을 울리는 무대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부산국제영화제)
올해 영화제에는 개막작으로 선정된 카자흐스탄 영화 '말도둑들. 시간의 길'(The Horse Thieves. Roads of Time)을 비롯해 85개국 303편 영화가 초청됐다.

초청 영화는 축제의 중심 무대인 영화의전당을 비롯해 롯데시네마센텀시티, CGV센텀시티, 메가박스 해운대, 동서대 소향씨어터 등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상영된다.

경쟁 부문인 뉴 커런츠상에는 후보작 14편이 선정돼 경쟁을 벌인다. 올해 뉴 커런츠상 심사위원장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1995)를 연출한 영국 출신 마이크 피기스 감독이 맡았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한국 영화 100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가 열린다. '한국 영화 100년사, 위대한 정전 10선' 특별전이 마련돼 김기영 감독 '하녀'(1960)를 비롯해 '오발탄'(1961), '바보들의 행진'(1975), '서편제'(1993), '살인의 추억'(2003), '올드보이'(2003) 등 빛나는 한국 영화 걸작 10편이 다시 관객을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BIFF)(비즈엔터DB)
영화제 기간 열리는 아시아필름마켓은 올해 처음으로 아시아 TV 드라마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를 신설, 영역을 영화·영상물에서 드라마까지 넓혔다.

영화제는 11일 저녁 폐막작 '윤희에게'(감독 임대형) 상영과 12일 오전 결산 기자회견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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