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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몸신이다' 터보 김정남, 초기 관절염 진단…최영한 트레이너 '아나바다' 재활운동
입력 2019-10-22 21:40   

▲'나는 몸신이다' 터보 김정남(사진제공=채널A)
‘나는 몸신이다’의 '터보' 김정남이 초기 관절염 진단을 받았다.

22일 방송되는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젊은 사람도 결코 안심할 수 없는 무릎 관절염에 대해서 알아봤다.

시도 때도 없이 욱신욱신 쑤시는 무릎 관절염에 걸리면 제대로 걷기도 힘들 정도의 극심한 통증으로 활동이 제한 돼 복부비만, 고혈압, 고지혈증과 같은 대사증후군에 걸릴 확률까지 높아진다.

몸신 주치의로 출연한 라기항 정형외과 전문의는 “20~30대에 관절염이 생기면 최소 40~50년은 통증과 불편함을 느끼며 살아야 한다”라며 심각성을 강조했다.

▲'나는 몸신이다'(사진제공=채널A)
이날 방송에서는 재활운동 트레이너 최영한 몸신이 등장해 무릎 통증을 없애고 통증이 재발하는 걸 방지해줄 무릎 ‘아나바다’ 재활운동을 소개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정남의 좋지 않은 무릎을 단 5분 만에 팔팔한 무릎으로 만들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는 후문이다.

원조 댄싱 머신 ‘터보’의 김정남은 “춤으로 인정을 받고 싶은데 평소 덜컹거리고 안 좋은 무릎이 고민”이라고 고백했다. 녹화에 앞서 실시한 무릎 엑스레이 검사에서도 무릎을 구부렸을 때 관절 사이가 좁게 나와 초기 관절염 진단을 받아 녹화 내내 걱정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