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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세계속으로', 또 다른 매력 스페인 북부
입력 2019-11-09 09:35   

(사진제공=KBS)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 스페인의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를 찾아 남부와는 또 다른 매력이 가득한 스페인 북부의 바스크·리오하·칸타브리아·갈리시아 지방으로 떠나본다.

9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KBS1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유럽의 남쪽, 이베리아반도에 위치한 스페인(Spain) 북부의 매력 넘치는 도시들을 찾아간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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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바오(Bilbao)는 바스크 지방의 중심도시로 연간 130만 명의 관광객이 찾아오는 세계적인 문화의 아이콘, 구겐하임 미술관이 있다.

이 밖에도 스페인을 대표하는 와인 산지, 리오하의 와이너리에서 와인의 깊은 풍미를 느껴본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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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하 지방에서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라과르디아 (Laguardia)의 프랭크 게리가 설계한 마르케스 드 리스칼 복합 와인 문화공간과 미식의 도시라 불리는 산 세바스티안 ((San Sebastian)의 타파스 골목에서 스페인 북부 음식의 깊은 풍미를 느껴본다.

칸타브리아 지방에서는 한 폭의 그림 같은 ‘유럽의 봉우리’ 피코스 데 유로파와 세계적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가 설계한 엘 카프리초(EL Capricho)를 감상한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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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리시아 지방은 로마시대의 흔적이 남아 있는 역사 깊은 곳이다. 1세기에 건설되어 아직도 불을 밝히고 있다는 헤라클레스 등대. 그 빛을 따라 루고(Lugo)에서 옛 로마제국의 흔적을 찾아간다.

(사진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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