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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이혜성 아나운서와 열애 인정 "알아가는 단계 과도한 억측과 비방 자제해주길"
입력 2019-11-12 12:16    수정 2019-11-12 12:27

▲전현무(비즈엔터DB)
방송인 전현무가 KBS 아나운서 이혜성과 열애사실을 인정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12일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또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현무와 이혜성 아나운서는 KBS 선후배 사이로, 이미 KBS의 여러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5월 전현무가 MC로 출연 중인 KBS2 '해피투게더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전현무는 지난 2006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2012년 9월 프리선언을 하며 방송인으로 활약 중이다. 이혜성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고, '연예가중계' MC를 맡고 있다.

이하 보도자료 전문

안녕하세요. SM C&C입니다.

당사 소속 연예인 전현무씨의 연애 관련 보도에 대해 안내드리고자 합니다.

전현무씨와 이혜성씨는 ‘아나운서’라는 직업적 공통분모 속에서 선후배간의 좋은 관계를 이어오다, 최근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아직은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 많습니다. 당사자들에게 심리적 상처를 줄 수 있는 과도한 억측과 비방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