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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이엘리야, 4차원 매력 발산…'보좌관2' 이정재 "즐거웠었냐?"
입력 2019-11-15 00:13   

▲'해투4' 이엘리야(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4' 배우 이엘리야가 4차원의 독특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엘리아는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자신만의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장악했다.

이엘리야는 현재 출연 중인 드라마 '보좌관2'에서 만난 이정재로부터 들은 잊지 못할 한마디를 전했다.

이엘리아는 "종방연 때 이정재 선배가 '즐거웠냐'고 물어봤다"라며 "극중 인물이 감정 소비도 많고 어려운 점이 있었다. 어떻게 하면 재밌게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 질문을 받으니까 역시 경험이 많은 선배라 다 알고 핵심을 찍으셨다고 생각했다. 즐거우면 됐어 즐겁게 했으면 됐다라고 말해줘서 고마웠다"라고 설명했다.

이엘리야는 넘치는 흥을 기반으로 한 팝핀댄스를 취미로 내세웠다. 그리고 이어진 이엘리야의 팝핀 댄스 무대로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이엘리아는 이상형에 대해 "내면이 통하는 사람. 외모는 안본다"라며 "이야기가 통하고 코드가 맞는 사람이 좋다"라고 전했다.

이엘리아와 함께 영화 '너의 여자친구'를 촬영한 허정민은 "이엘리야가 촬영 현장에서 말도 없고, 스마트폰 메신저도 없어서 벽이 느껴졌다"라며 자신이 본 이엘리야의 4차원 면모를 폭로했다. 계속 스마트폰 메신저가 없던 이엘리야는 올해 30살이 된 기념으로 처음 이를 깔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