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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배우' 윤성민. 편애중계 최종 우승 "무릎아 미안해"
입력 2019-12-03 23:20   

▲윤성민(사진제공=MBC)
'액션배우' 윤성민이 '편애중계'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윤성민은 3일 방송된 MBC ‘편애중계’에서 노남석, 류성철을 제치고 우승자가 됐다.

이날 '편애중계'에서는 액션 배우 3인방의 템플스테이 동계훈련 2탄이 공개됐다. 마동석 대역 윤성민, 하정우의 대역 노남석, 류승룡 대역 류성철이 농구의 룰을 적용해 총 4쿼터로 대결을 펼쳤다.

첫 번째 쿼터는 발우공양으로, 소리 내지 않고 빨리 먹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이었다. 게임은 노남석에게 유리하게 진행됐다. 여기에 윤성민이 반찬을 리필하며 게임은 노남석과 류성철의 2파전으로 좁혀졌다. 효능 스님은 발우공양의 승자로 노남석을 꼽았다.

2쿼터의 주제는 ‘노여움 로’였다. 선수들이 동료들이 쓴 단점을 직접 맞히는 게임이었다. 노남석은 먼저 자신의 단점으로 머리가 큰 것을 꼽았다. 노남석은 2문제를 맞혔다.

류성철은 자신의 단점으로 말이 많다고 말했고 정답이었다. 결국 류성철은 6문제를, 윤성민은 3문제를 맞히며 2쿼터 승리자는 류성철이 차지했다.

3쿼터는 자애명상 시간이었다. 스스로에게 미안한 부분을 위로하고 칭찬해주는 자기 긍정의 시간이었다. 액션 배우들은 신체 중 가장 미안한 부분에 말을 걸었다. 노남석은 최근에 부모님 생각하며 울었다고 고백했다.

류성철은 자신의 두개골에게 편지를 보냈다. 그는 “20살 때 비 오는 날 촬영을 했던 적이 있다”며 “상대 배우가 가짜 쇠파이프로 제 등을 치는 장면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류성철 선수는 “촬영을 시작했는데, 등이 아파야 하는데 머리가 아프더라”라며 “피가 나서 우왕좌왕하는데 친한 선배가 분장 어디서 받았냐고 묻더라”라고 말했다.

노남석은 "영화 촬영하다 위험한 상황이 생겼다. 기억이 없었다. 일어나니 병원이었다. 뇌출혈 증상으로, 일어나면 토하고 다시 기억을 잃고 했다"라고 설명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다행히 더이상 출혈이 번지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생활한다. 그때 가족을 걱정시킨 게 미안했다"라며 "경추 3, 4번에 미안하다.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위험한 일 하면서도 잘 지내고 있다. 고맙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라고 미소 지었다.

윤성민은 계단 액션 씬 중 무릎이 꺾인 경험을 고백했다. 그는 "양 무릎아 미안해. 연골이 끊어지고 닳아서 없다. 자세가 틀어진다. 불편해서"라며 "계단을 구르다 계단 사이에 다리가 끼어서 무릎이 꺾였다. 삐었다고 생각해서 여러 번 더 촬영했는데 그러고 나니 걷지 못했다. 깁스를 하고 다른 다리로 액션을 했더니 이쪽도 안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결국 3쿼터의 승리자는 윤성민이었다.

마지막 4쿼터에서는 방석 이어달리기, 고무신 날리기가 진행됐다. 최종적으로 윤성민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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