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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조하나 덕분에 푸짐한 해물 만찬→조진수·김승진 아픔 고백(종합)
입력 2020-01-15 00:35    수정 2020-01-15 00:35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불타는 청춘'이 강경헌과 뒤늦게 도착한 '목포의 딸' 조하나 덕분에 푸짐한 해물 한상을 즐겼고, 잼의 리더였던 조진수와 '스잔' 김승진이 상처 가득했던 과거사를 털어놨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조하나, 강경헌을 비롯해 오랜만에 '불타는 청춘'을 찾은 '스잔' 김승진, 새친구 잼의 리더 조진수 등의 우정 여행이 펼쳐졌다.

이날 조하나와 강경헌은 뒤늦게 합류해 흥을 더했다. 조하나의 목포 친구가 보낸 로브스터(랍스타), 자연산 전복, 보리새우, 세발낙지 등으로 저녁 만찬을 준비했다. 강경헌은 로브스터 다리살을 맛보며 행복해했다. 안혜경은 세발낙지를 맛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조진수는 잼 해체 후 미용사로 일을 시작했다고 밝혔고, 김승진은 2003년 친한 동생에게 투자를 하고 실패했던 경험, 친한 형을 위해 보증을 섰다가 상처 받았던 기억들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 말미에는 과거 김승진의 라이벌이었던 박혜성을 언급했다. 이재영은 "사실 두 번 만났다"라며 "방송 이야기도 했다. 우리가 이야기를 한 걸 알더라. 그런데 두 번째 만났을 때는 잔뜩 긴장을 했었다. 혹시라도 내가 촬영진과 함께 온 것이 아닐까 걱정했더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