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말까지 달린다" OCN, 드라마 '트랩' 전편 연속 편성…7부작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입력 2020-01-16 23:44   

▲드라마 '트랩' 포스터(사진제공=CJ E&M)

케이블채널 OCN이 드라마 '트랩' 전편을 연속 방송한다.

OCN는 16일 오후 10시 50분부터 17일 오전 7시 40분까지 드라마 '트랩'을 1회부터 7회까지 전편 연속 편성했다.

'트랩'은 2019년 2월 9일부터 3월 3일까지 방송된 7부작 하드보일드 추적 스릴러 드라마로, 알 수 없는 덫에 걸린 국민앵커의 충격적인 전말을 그렸다. 이서진, 성동일, 임화영, 서영희, 오륭, 이주빈 등이 출연했다.

'트랩'의 줄거리는 이렇다. 강원도 어느 병원 응급실에 얼마 전까지 국민앵커로 불리던 강우현(이서진)이 실려 들어온다. 복합골절, 화상, 관통상, 총상, 뱀에게 물린 자국까지 비참한 몰골이었다. 비상이 걸린 관할경찰서 형사팀 장반장은 촉이 좋은 왕년의 베테랑 형사 고동국(성동일)을 호출한다. 고형사는 강우현의 인간사냥 사건에 대해 진술을 확보하는 와중에 큰 혼란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