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에 인비저블맨, 킬러 노블레스 클럽, 주디, 프릭스, 나는 보리, 남산의 부장들, 디스 민즈 워, 콜 등이 소개된다.
22일 방송되는 KBS2'영화가 좋다'의 '신작 업데이트'에는 '인비저블맨'과 '킬러 노블레스 클럽'이 나온다. 엘리자베스 모스 주연의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담은 영화. 2월 26일 개봉예정.
▲킬러 노블레스 클럽(사진제공=KBS 2TV)
'킬러 노블레스 클럽'은 버지니아 가드너가 출연한다. 호화로운 상류층들의 파티에 도우미로 잠입해 한탕을 계획했던 좀도둑 세 명이 잔혹한 살인 게임에 휘말리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3월 5일 개봉예정.
'소문의 시작'은 르네 젤위거 주연의 '주디'이다.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이자 할리우드 레전드 ‘주디 갈랜드’의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화려했던 마지막 런던 콘서트를 담은 영화. 3월 12일 개봉예정.
'친절한 기리씨'는 '프릭스'이다. 에밀 허쉬, 브루스 던, 아만다 크루가 출연하는 '프릭스'는 외부와 철저히 차단된 생활을 하는 아빠와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 7살 소녀의 미스터리.
'도도한 영화'는 김아송, 이린하, 곽진석이 출연하는 '나는 보리'이다. 소리를 듣지 못하는 가족 사이에서 유일하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11살 보리가 가족들과 같아지고 싶은 마음에 특별한 소원을 품게 된다. 3월 개봉예정.
'1+1'은 '남산의 부장들'과 '디스 민즈 워'이다. 이병헌, 이성민, 곽도원이 출연하는 '남산의 부장들'은 1979년, 제 2의 권력자라 불리던 중앙정보부장이 대한민국 대통령 암살사건을 벌이기 전 40일간의 이야기이다.
'디스 민즈 워'는 리즈 위더스푼, 크리스 파인, 톰 하디가 출연한다. 최고의 실력을 가진 CIA 특수요원인 두 남자가 한 여자를 좋아하게 되고 최첨단 기술력으로 서로를 방해하다 거대한 전쟁에 휘말리게 된다.
'아찔한 인터뷰'는 박신혜, 전종서, 김성령, 이엘이 출연하는 '콜'이다.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