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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포커스] 김광수 프로듀서, 검찰 소환…'트롯전국체전' 괜찮을까
입력 2020-05-22 18:05   

▲'트롯전국체전'을 준비 중인 포켓돌 스튜디오와 KBS(사진제공=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총괄프로듀서가 검찰에 소환되면서, '트롯전국체전' 제작에 차질이 생기는 것은 아닌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이영림 부장검사)는 22일 김광수 프로듀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검찰은 2016년 Mnet '프로듀스101' 방송 당시 김광수 프로듀서가 사실상 대표로 있었던 연예기획사 직원들에게 다수의 차명 ID를 주고, 소속 연습생에게 표를 몰아주도록 지시했다며 업무방해 혐의로 그를 조사 중이다.

김광수 프로듀서의 검찰 소환 소식에 연예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가 현재 총괄프로듀서로 있는 포켓돌스튜디오는 트로트 인기와 맞물려 KBS와 함께 오디션 프로그램 '트롯전국체전'을 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롯전국체전'은 제작 확정 소식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았다. 트로트 열풍의 시작점인 가수 송가인의 소속사와 '전국 노래자랑', '불후의 명곡', '가요무대', '콘서트 7080' 등 다양한 음악 프로그램의 제작 노하우를 갖춘 KBS가 손을 잡았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제작사의 수장과 다름없는 김광수 프로듀서가 검찰에 소환되면서 '트롯전국체전'의 제작에도 차질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KBS 측은 비즈엔터에 "'트롯전국체전'은 제작 준비 중이라 상황을 봐야 한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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