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BS'한국기행' 진안 새울 마을 이장님의 따뜻한 시골 이야기
입력 2020-07-15 06:00   

▲EBS'한국기행' 진안 새울 마을(사진제공=EBS1)
EBS'한국기행'진안의 새울 마을 이장님이 마을 주민들을 위해 카메라를 들었다.

15일 방송되는 EBS '한국기행-시골 방송 온에어 3부. 새울 마을에 무슨 일이 생기면'에서는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자연과 어우러지는 삶을 영상으로 담는 개인 방송인들의 소박하면서도 진솔한 그들의 촬영기를 동행해본다.

▲EBS'한국기행' 진안 새울 마을(사진제공=EBS1)
약 3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진안의 새울 마을, 이름 대신 애칭을 부르며 오랜 이웃들이 도란도란 모여 살던 이곳에 8년 전 최승철 씨가 귀촌했다.

최승철 씨는 어르신들 사이에서 52살의 젊은 나이의 진솔한 모습으로 올해 이장까지 맡게 되었다. 따뜻하게 맞이해준 마을 주민들에게 추억을 선물해주고 싶었던 젊은 이장이 카메라를 들었다.

▲EBS'한국기행' 진안 새울 마을(사진제공=EBS1)
낮에는 다 함께 풀을 메고 해 떨어지면 다슬기 잡으러 가는 정겨운 마을 주민들 덕에 언제 어디서든 이장님 카메라는 항시 대기 중이다. 귀촌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진솔한 시골 이야기와 소박하지만 따뜻한 새울 마을의 풍경을 들여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