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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렬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 김연경의 위험한 남자…첫만남에 속마음 고백
입력 2020-08-01 00:21   

▲양형렬 플라이보드 세계챔피언(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화면 캡처)

양형렬 플라이보드 월드챔피언이 배구선수 김연경에 레슨을 받았다.

3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연경이 팀 합류 전 물놀이를 즐기러 가평으로 떠났다. 이날 자신이 직접 싼 김밥을 맛보며 강가를 바라보던 김연경은 한 남성이 플라이보드를 타는 모습을 넋 놓고 바라봤다.

웨이크 서핑을 도와줬던 전문가는 김연경에게 플라이보드를 타는 남성이 월드 챔피언 양형렬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플라이보드도 한 번 배워보라고 권유했다.

김연경은 월드챔피언 양형렬에게 다가가 "내가 완전 반했다"라고 대뜸 첫만남에 고백을 했다. 김연경은 스튜디오에서 "저 분이 되게 잘생기셨다"고 말하며 웃었다.

양형렬은 김연경이 위험하지 않느냐고 걱정하자 "위험하게 안 태워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연경은 양형렬의 훈훈한 비주얼에 반했고, 그의 자상함에 한번 더 반했다.

이어 김연경은 플라이보드를 탔다. 자상한 코치의 가르침에 금세 일취월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