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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창ㆍ김태균, '마녀들'로 지상파 예능 입성…'야구 천재 소녀' 박민서 출연
입력 2021-01-13 22:47    수정 2021-01-13 22:49

▲심수창 마녀들(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심수창이 출연한 '마녀들'이 지상파에서 시청자들과 만났다. '야구 천재 소녀' 박민서도 '마녀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MBC는 13일 디지털 플랫폼에서 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스포츠 예능 '마녀들'을 편성했다. '마녀들'은 야구 마니아로 알려진 여자 연예인 윤보미, 김민경, 신수지, 박기량, 박지영, 강소연과 일반인 여자 사회인 야구선수가 팀을 구성해 함께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스포츠 미션 리얼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전 LG트윈스 투수 심수창은 '마녀들'의 감독으로 멤버들을 코칭했다. 전 한화이글스 레전드 타자 김태균도 코치로 출격, '마녀들'을 지도했다. 심수창과 김태균의 코칭에 힘입어 윤보미는 녹슬지 않은 강속구를 미트에 연속으로 꽂았고, 생애 처음 야구에 도전한 김민경은 믿기 어려운 초장거리 타격을 연속으로 보여줬다.

신수지, 박기량, 박지영, 강소연도 저마다의 재능을 뽐내며 시청자를 놀라게 했다. 또 박성광과 김희주 아나운서는 매니저로 등장해 긴장을 완화하고 재미를 더했다.

'마녀들'의 활약상은 웨이브(Wavve)와 유튜브 '엠빅뉴스' 채널을 통해 입소문이 이어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마녀들'은 오는 14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