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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루, 국수집 방문 카운터즈와 재회 "이렇게 만나 반갑다"
입력 2021-01-25 00:11   

▲'경이로운 소문' 성지루(사진제공=OCN)
'경이로운 소문' 성지루가 국수집에서 카운터들과 재회했다.

24일 방송된 OCN '경이로운 소문' 마지막회에서 카운터즈 가모탁(유준상 분), 도하나(김세정 분), 추매옥(염혜란 분)은 국수집에서 융으로 떠났다.

하지만 카운터즈는 국수집에 그대로 머물렀고 가모탁은 "융 시스템이 문제가 많다"라고 불만을 나타냈다. 그런가운데 국수집 문을 열고 철중(성지루 분)이 나타나 "우리끼리는 여기가 좋자나. 내가 융에다가 특별히 부탁했어"라고 말했다.

카운터즈와 철중은 반갑게 인사를 나눴고 철중은 "이렇게 다시 만나게 해줘서 다들 너무 고맙다"라며 "우리 가족들도 잘 챙겨주고 장가도 못가고 죽은 아들래미 때문에 엄마가 많이 힘들었을텐데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추매옥과 도하나는 철중을 위해 국수를 만들러 갔고, 철중은 가모탁에게 "내 후임이 나를 닮아서 엄청나다고 들었다"라며 "모탁이 너는 잽도 안된다고 들었다"라고 웃었다.

가모탁은 "나보다 조금 낳긴 한데 형을 닮은 것도 아니다. 생긴거나 능력이나 나를 빼다 박았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