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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채영 나이 4세 연상 남편 자랑.…아들은 나 닮았다
입력 2021-01-26 00:27    수정 2021-01-26 00:45

▲'동상이몽' 한채영(사진제공=SBS)
배우 한채영이 이소연과 조현재-박민정 집을 방문해 남편과 아들 자랑을 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너는 내운명'에서는 조현재의 집에 20년 지기 절친 배우 한채영과 이소연이 방문했다.

박민정은 "연애시절 조현재가 친구를 만난다고 했다. 그런데 남자친구를 만날 때는 누구를 만난다고 얘기했는데 그날은 말을 안하더라. 안물어 봤는데 한채영 언니 SNS에서 오빠와 찍은 사진을 봤다. 당시에는 말을 안하고 간 것이 서운했었다"라고 전했다.

조현재는 "원래 서운해 하지 않는 성격이길래 얘기를 안했다"라며 "괜히 걱정할까봐 말을 안했다"라고 변명을 했다.

조현재는 한채영의 남편을 언급하며 "예전에는 문자를 보내면 1~2분 안에 답장을 했는데 요즘도 그러냐"라고 물었고 한채영은 "당연하다. 남편에 의지를 많이 한다"라며 "조금 힘들면 기운을 내라고 말을 예쁘게 해준다"라고 설명했다.

조현재는 "한채영이 남편 자랑을 하면서 빨리 결혼을 하라고 했었다. 결혼 전도사다"라고 전했다.

조현재는 또 한채영에게 아들이 누구를 닮았냐고 물었다. 한채영은 "자라면서 바뀌는거 같다"라며 "엄마 아빠 다 닮았다. 나는 항상 나를 닮았다고 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