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엔터

▲NEW ID, 지슨과 파트너십 체결(사진제공=뉴 아이디)

지슨(ZEASN)과 파트너십을 체결한 미디어 기업 NEW의 주가가 소폭 상승했다.

NEW(160550)는 8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85%(100원) 오른 1만 1,800원에 거래 되고 있다. 이날 NEW는 디지털 플랫폼 사업 계열사 뉴 아이디와 세계적인 OTT 및 스마트 TV 솔루션 제공업체 지슨(ZEASN)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지슨의 무료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웨일라이브(WhaleLive)에 5개 디지털 방송 채널을 신규 론칭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뉴 아이디는 북미, 남미, 유럽 지역의 TCL, 필립스, 하이어, 샤프 등 글로벌 스마트 TV로 플랫폼을 확장했으며, 지슨은 해당지역 웨일라이브 시청자들에게 처음으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

뉴 아이디가 신규 론칭하는 채널은 YG TV, SBS, 뉴 키드, 먹방TV, 빌리어즈 TV다.

지슨은 스마트 TV와 셋톱 박스 등 다양한 홈 디바이스에 스마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 세계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3000만 명에 달한다. 지슨은 자체 클라우드 서비스(Whale Cloud Services)를 통해 190여 개 국가 및 지역의 100개 이상의 브랜드에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솔루션을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