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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희, 나이 22세 차이 영어 선생님에 이혼 밝힌 이유…씨엘 '웃픈' 웃음
입력 2021-09-26 21:32   

▲임원희와 영어 선생님(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배우 임원희가 나이 30세 미국인 영어선생님과 프리토킹을 시도했다. 이를 지켜보던 '미우새' 스페셜 MC 씨엘은 웃픈 웃음을 지었다.

2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영어 공부를 하는 임원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원희는 소파에 앉아 해외 뉴스 채널을 시청했고, 잠시 후 외국인 영어 선생님과의 방문 영어 수업을 시작했다.

영어 수업에 앞서 선생님께 커피를 대접하며 스윗한 면모를 뽐내던 임원희는 마지막 해외여행을 묻는 선생님의 질문에 본의 아니게 '허니문'을 답했다. 선생님은 그런 것도 모르고 즐거웠는지를 물었고, 결국 임원희는 이혼했다고 밝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스페셜 MC 씨엘은 '웃픈' 미소를 지었다.

영어선생님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30세였다. 임원희는 자신은 1970년생이라고 수줍게 말했다. 임원희는 본격 영어 수업이 시작되자 영어 울렁증이 시작돼 아는 단어조차 헷갈려 했다. 취미(hobby)를 직업(job)으로 착각하고, 원희의 엄마(mother) 발음이 욕처럼 들려 폭소를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