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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ㆍ오마이걸ㆍ미미ㆍ이영지ㆍ아이브 안유진, 나이 평균 25세 출연진…옥토끼 찾아 '뿅뿅 지구오락실' 촬영지 태국→방콕 출격
입력 2022-06-24 20:30   

▲'뿅뿅 지구오락실' 1회 예고(사진제공=tvN)

'뿅뿅 지구오락실'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나이 차이를 뛰어넘고 촬영지 태국과 방콕에서 옥토끼를 잡으러 간다.

24일 처음 방송되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은 지구로 도망간 달나라 토끼를 잡기 위해 뭉친 4명의 용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은지, 오마이걸 미미, 이영지, 아이브 안유진이 출연해 이색적인 태국을 배경으로 각종 게임을 펼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초면이 아닌 듯 자연스러운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또 태국으로 떠나기 위한 첫 번째 관문인 랜덤 플레이 댄스가 펼쳐지며 재미를 더한다. 이 결과에 따라 네 사람의 공항 패션이 결정된다.

◆ 이은지·미미·이영지·안유진, 예능 금광에서 캐낸 조합

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영석 PD는 "첫 촬영을 마친 뒤 금광을 캤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마따나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본 적 없는 참신한 조합으로 막강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작진이 회의하는 중에도 게임을 더 달라고 할 정도로 카메라가 꺼진 순간에도 막강한 에너지를 자랑한 멤버들 때문에 제작진이 오히려 "용돈을 줄 테니 조용히 해달라"라고 협상을 시도했다는 후문이다.

◆ 도망가는 토롱이 vs 추격하는 지구 용사들, 웃음 유발 세계관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옷장을 통해 동물이 SNS를 하는 다른 지구로 이동해 달나라에서 도망친 옥토끼를 잡기 위해 각종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오로지 웃음을 위해 만들어진 '뿅뿅 지구오락실' 세계관 안에서 옥토끼는 멤버들을 도발하고, 멤버들은 현상금이 걸린 옥토끼를 쫓으며 은근한 박진감까지 선사할 전망이다.

특히 제작발표회에서 이영지는 "(나영석 PD님이 세계관을) 급하게 만드셨는지 깊게 물어보면 대답을 회피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 땡의 향연! 지구 용사들을 좌절시킨 게임

프로그램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뿅뿅 지구오락실'에서는 게임에 진심인 나영석 PD를 필두로 제작진들이 야심 차게 준비한 게임들이 펼쳐진다. 첫 방송에서는 미식의 천국 '방콕' 도착과 동시에 게임이 시작된다. 하지만 넘치는 멤버들의 의욕과 달리 머쓱한 땡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