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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위로와 희망 주는 가수 되고 싶어" [화보]
입력 2024-03-29 01:45   

▲가수 송가인(사진제공=우먼센스)

가수 송가인이 여성지 패션 화보로 만능엔터테이너의 매력을 자랑했다.

송가인은 최근 공개된 여성지 '우먼센스' 4월호 표지모델에 이어 패션 화보까지 소화했다. 그는 공연하고 노래부르는 것을 제외하고, 가장 좋아하는 활동 중 하나가 화보 촬영이라고 밝혔다.

송가인은 한 장의 사진에 담기는 일은 어색하고 매 순간 어렵기도 하지만, 화보 촬영이 있는 날이면 혼자 표정과 포즈 연습도 해보고 모델들 사진을 찾아보며 마치 공연을 준비하는 것처럼 연습한다고 털어놨다.

▲가수 송가인(사진제공=우먼센스)

송가인은 "1~2월에는 목이 별로 좋지 않아 일부러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목을 아끼기 위해 말도 거의 하지 않고 집에서 쉬었더니 다시 활동할 수 있는 기운이 생겼다. 열심히 쉰 만큼 목 상태도 많이 좋아졌다"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콘서트 제목이 '가인의 선물'인 이유에 대해 "항상 팬이 주는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노래이기 때문에 노래라는 선물을 준비하고 싶어 선물을 콘서트 주제로 정했다"라며 "휴식의 시간이 선물을 위한 준비의 시간이었던 셈이다. 더 나은 목소리를 들려드리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송가인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 그런 가수가 돼가고 있다는 생각에 스스로 뿌듯하기도 하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