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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와이프 김다예 임신 후 함께 입덧" 쿠바드 증후군 고백
입력 2024-03-29 01:15   

▲개그맨 박수홍(사진=유튜브 캡처)

개그맨 박수홍이 아내 임신 후 함께 입덧을 하는 '쿠바드 증후군'을 경험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박수홍은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야홍식당 박수홍'에 박진희와 함께한 영상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박수홍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축하했고, 박수홍은 여러 사람들의 축하 문자와 댓글을 읽다 잠들었다고 전했다.

특히 박수홍은 너무나 기다렸던 아이 소식에 아내와 함께 입덧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박수홍이 말한 증세는 임신한 아내를 둔 남편이 입덧하는 증상 '쿠바드 증후군'이다. 쿠바드 증후군을 앓는 남자들은 아내의 임신 기간 동안 자신이 마치 임신한 것처럼 헛구역질과 구토, 메스꺼움 등의 증세를 겪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