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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사랑꾼' 고모 심혜진, 나이 3세 차이 조카 심현섭 소개팅녀 등장에 집중 "최지우 느낌 있다"
입력 2024-04-15 21:45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 소개팅녀(사진제공=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심현섭이 고모 심혜진의 지도 아래 최지우 닮은 소개팅녀와 소개팅을 시작한다.

15일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맨 심현섭이 '심고모' 심혜진과 결혼정보회사 대표의 손길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돼 새로운 소개팅에 도전한다.

심혜진은 심현섭의 메이크오버는 물론, 입단속까지 꼼꼼히 신경쓰며 소개팅에 사활을 건다. '102번째 소개팅'에 심혜진과 제작진까지 모두 긴장하고 있는 가운데, 심현섭의 소개팅녀가 등장하고, 심혜진은 "최지우 느낌이 살짝 있다"라며 소개팅녀의 미모에 감탄한다.

▲'조선의 사랑꾼' 심혜진(사진제공=TV조선)

소개팅녀는 심현섭의 첫인상에 대해 "방송에서 본 모습하고 너무 다르다. 지적이다"라고 말해 지켜보는 이들을 환호하게 한다. 황보라는 "여자는 '지적이다' 얘기 나왔으면 마음에 든다는 거다. 끝났다"라며 호들갑을 떤다. 이어 소개팅녀는 "원래 재미있으신 분이 똑똑하다고 한다"라고 칭찬을 이어가고, 예상치 못한 소개팅녀의 칭찬에 심현섭은 얼어붙는다.

긍정 시그널이 넘쳐나는 102번째 심현섭의 소개팅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가슴떨리는 현장은 15일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