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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타ㆍ정유리ㆍ김예빈ㆍ이수영ㆍ칸아미나ㆍ신주원ㆍ정지나, '걸스 온 파이어' 2R 참가자 '거부'→'Die alone' 열창
입력 2024-04-30 22:20   

▲'걸스 온 파이어' 3회(사진제공=JTBC)

레타, 정유리, 김예빈, 이수영, 칸아미나, 신주원, 정지나 등 '걸스 온 파이어' 참가자들의 2라운드 대결이 펼쳐진다. OTT 티빙에서 재방송을 볼 수 있다.

30일 방송되는 JTBC '걸스 온 파이어' 3회에서는 본선 1라운드 1대1 맞짱 승부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본선 2라운드 진출자가 가려지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더욱 혹독해진 미션과 마주한다.

이날 방송에는 2008년생과 2006생의 대결부터 머리부터 발끝까지 180도 상반된 극과 극의 스타일의 참가자들의 대결이 펼쳐진다. 킹키가 안무 제작에 참여한 에스파의 곡을 새롭게 재탄생시킨 참가자의 무대도 예고돼 궁금증이 고조된다. 이 가운데 한 참가자의 무대를 보고 윤종신과 선우정아의 심사평이 엇갈린다. 과연 두 프로듀서로부터 각기 다른 반응을 이끈 참가자는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3회에는 또한 보컬, 랩, 춤 실력은 물론이거니와 능숙한 무대 매너로 현장을 압도하는 무대에 프로듀서들의 역대급 반응이 나온다. 개코는 "그동안 나온 분들 중 가장 올라운더가 아닌가"라고, 정은지는 "이렇게 잘 노는 분은 처음 봤다"라고 호평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

1라운드 통과 참가자들은 합격의 기쁨을 느낄 새도 없이 곧바로 본선 2라운드에 돌입한다. 72시간이라는 제한된 시간 안에 선곡, 안무, 무대 콘셉트, 의상까지 직접 준비해 무대를 펼치는 미션이 제시되고, 첨예한 신경전 속에 눈물을 보이는 참가자가 발생하는 등 갈등의 서막이 본격화된다.

레타, 정유리, 김예빈, 이수영은 빅마마의 '거부'를, 칸아미나, 신주원, 정지나는 혁오의 'Die Alone'을 선곡해 무대를 꾸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