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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시즌3' 정우영, 독일 축구 원정 일일 코치…이준이ㆍ류은규 족집게 과외
입력 2024-05-05 19:30   

▲'뭉찬3' 정우영(사진제공=JTBC)

'뭉쳐야 찬다 시즌3' 독일 원정에 축구 선수 정우영이 일일 코치로 출격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어쩌다벤져스가 두 번째 경기를 앞두고 정우영에게 독일 A매치 첫 승을 위한 정우영표 특훈을 전수 받는 모습이 그려진다.

축구 국가대표로서 아시안게임 득점왕은 물론, 분데스리가 명문 구단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활약 중인 정우영은 이날 자신의 조기축구 친정팀인 어쩌다벤져스를 소속팀 홈구장에 초대해 독일 A매치 필승법을 전수하고 스페셜 A매치까지 함께 한다.

정우영은 압도적 스케일을 자랑하는 독일 명문 구단 VfB 슈투트가르트의 홈구장에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정우영표 특급 레슨을 어쩌다벤져스 선수들에게 직접 전수한다. 정우영이 평소 사용하는 주특기 '칩슛'부터 '보디 페인팅'을 응용한 양발 슈팅 강의까지 직접 전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또 정우영은 어쩌다벤져스 대표 공격수 이준이와 류은규에게 1대1 족집게 과외를 해주며 이어질 두 번째 독일 A매치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날 정우영은 아시안게임에서 8골을 넣을 수 있었던 것은 안정환 덕분이라고 말하며, 아시안게임에서 보여줬던 시계 세리머니의 숨은 의미를 공개한다. '반지 키스' 세리머니의 주인공 안정환은 "자신만의 트레이드마크 세리머니가 있는 것은 좋은 것"이라 칭찬한다.

정우영은 "인천 유나이티드 유스 시절 김남일 코치의 경기를 보고 푹 빠졌다"라며 김남일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낸다. 그뿐만 아니라 자신이 거친 축구를 하는 독일 리그에 오게 된 것도 바로 '김남일'을 닮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정우영이 출연하는 '뭉쳐야 찬다3'는 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