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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졸업' 마지막회 정려원X위하준, 김정영ㆍ서정연과 대면→사제스캔들 반전 결말 예고…재방송 OTT 티빙
입력 2024-06-30 21:10   

▲'졸업' 마지막회(사진제공=tvN)

드라마 '졸업' 마지막회에서 정려원, 위하준, 김정영, 서정연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제 스캔들'의 결말이 어떻게 날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30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졸업' 최종회에서는 서혜진(정려원), 이준호(위하준), 우승희(김정영), 최형선(서정연)이 만난다. 네 사람을 둘러싼 반전된 공기가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는 우승희의 계략에 맞서는 서혜진과 이준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준호까지 곤란하게 만든 위기가 자기 탓이라고 자책하는 서혜진, 그리고 그의 눈물에 각성한 이준호는 우승희를 도발하며 판을 뒤집었다. 특히 우승희, 최형선 연합의 분열 조짐은 사제 스캔들의 결말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날 방송에선 사자대면이 펼쳐진다. 최선국어를 찾은 서혜진과 이준호는 최악의 위기에 흔들리던 때와 사뭇 다른 모습이다. 최선국어로 들어서는 이준호의 비장한 얼굴과 파이팅을 외치는 서혜진의 미소가 눈길을 끈다.

'호혜커플'을 궁지로 내몬 소문의 주동자 우승희, 최형선의 기류도 심상치 않다. 무언가 억울해 보이는 우승희를 비웃는 최형선의 대비가 흥미롭다. 삐걱대는 베테랑 연합이 마지막까지 원하는 바를 이뤄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쓰러진 서혜진의 모습은 최선국어에서 벌어질 사건을 더욱 궁금케 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졸업' 최종회는 30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