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비즈 스타] NCT WISH, 'Songbird' 타고 더 높이 날아오를 소년들
입력 2024-07-01 18:11   

▲NCT WISH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NCT WISH가 'Songbird'를 타고 컴백했다.

NCT WISH는 1일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Songbird(송버드)'의 음원을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오픈했다.

NCT WISH는 첫 컴백을 앞두고 선주문 63만 장이라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하며 인기 돌풍을 알렸다. 새로운 활동으로 더욱 성장한,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게 돼 설레고 기대된다는 NCT WISH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Q. 신곡 'Songbird'를 소개해달라. 또 이번 곡으로 보여줄 매력은 무엇인가?

- 유우시: 'Songbird'는 청량감 넘치는 보컬과 빠른 템포의 비트가 중독성 있어서 여름에 아주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행운을 전하는 새를 모티브로 한 가사나 멜로디, 소원 배달부 콘셉트까지 팀 색깔에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 시온: NCT WISH만의 청량한 매력과 패기를 제대로 보여드리고 싶어요. 데뷔곡 ‘WISH’ 활동 때보다 긴장감을 덜어내고 조금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으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NCT WISH 사쿠야(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신곡 'Songbird'를 처음 들었을 때 느낌은 어땠나? 감상 포인트가 있다면?

- 시온: 시원시원한데 몽환적인 느낌도 있어서 저희한테 정말 잘 어울릴 것 같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어요.

- 재희: 여름에 너무 잘 어울리는 곡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노래가 너무 어려워서 처음 들었을 때는 노래한테 혼나는 기분이 들기도 했었어요.(웃음) 그렇지만 저희의 스타일로 청량하게 소화했으니 많이 들어주세요!

- 사쿠야: 도입부의 기타 사운드 그리고 후렴구의 청량하게 터지는 부분이 'Songbird'의 포인트입니다.

▲NCT WISH 료(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NCT WISH의 노래는 청량한데 퍼포먼스는 파워풀한 점이 매력적인데, 이번 'Songbird' 퍼포먼스는 어떠한가?

- 유우시: 이번 퍼포먼스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보는 재미가 있다'입니다. 손을 쭉쭉 뻗는 동작들이 많아서 보기에 시원하고 하늘을 나는 듯한 느낌이 들어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 재희: 새의 날갯짓을 표현하는 동작이 포인트에요. 특히 댄스 브레이크에 들어가기 전에는 살랑살랑 바람에 흩날리는 느낌이다가 갑자기 파워풀하게 바뀌는 부분이 정말 멋진 것 같아요.

- 료: 'Songbird' 퍼포먼스로 귀여우면서도 신비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조금 더 성장한 NCT WISH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으니 기대해 주세요!

▲NCT WISH 재희(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보아 프로듀서가 이번 싱글에도 참여했는데, 기억에 남는 디렉팅이나 조언이 있는지?

- 시온: 처음 준비할 때 멤버 각자의 매력을 더 잘 보여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씀 주셨거든요. 그런 부분들이 반영되어서 개개인이 돋보이는 노래와 무대가 완성된 것 같습니다.

- 리쿠: 저희가 일본 음악방송에서 'Songbird' 녹화할 때 오셔서 한 명, 한 명 디렉팅을 해주셨어요. 저한테는 랩을 할 때 더 편하게 소리를 내도 된다고 조언해 주셨는데 그 이후로 조금 더 멋지게 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웃음)

- 유우시: 저희 응원해 주시려고 일본 음악방송 현장까지 와주셨는데 정말 감사했어요. 프로듀서님을 보니까 조금 긴장도 됐지만 든든한 마음이 들어서 더 멋지게 무대를 할 수 있었습니다.

- 재희: 라이브 할 때 소리의 위치를 조금 더 정확히 잡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시면서 직접 보컬 코칭을 해주셨는데 바로 좋아져서 기억에 남아요.

- 료: 'Songbird' 녹음에 들어가기 전에 저희가 연습한 녹음본을 보내드렸는데, 보아 프로듀서님이 "료는 목소리 톤이 좋다"라고 해주셔서 기뻤습니다.(웃음)

- 사쿠야: 저희 무대를 보시면서 멤버별로 꼼꼼하게 디렉팅을 해주셨는데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들까지 캐치해 주셔서 또 한 번 배우는 계기가 됐습니다.

▲NCT WISH 유우시(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Songbird' 뮤직비디오는 어떤 점에 집중해서 보면 좋을까? 촬영하면서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 료: 이번에도 한국어, 일본어 두 가지 버전으로 뮤직비디오가 나오는데요. 메인 스토리는 데뷔곡 'WISH'에서 초보 큐피드였던 저희가 한층 성장해서 행운과 희망을 전하는 소원 배달부가 되는 이야기예요.

- 리쿠: 일본어 버전은 스토리 위주여서 저희의 연기에 집중해서 보시면 재미있게 감상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한국어 버전은 퍼포먼스를 조금 더 집중적으로 보여드리고자 군무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요. 새로운 매력으로 완성되었으니 두 편 다 많이 봐주세요!

- 유우시: 이번 뮤직비디오는 4일 동안 촬영했는데 내내 즐거웠던 것 같아요. 그중에서도 다 같이 차를 타고 촬영하는 장면이 있는데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즐거워서 계속 웃으면서 촬영했거든요. 그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NCT WISH 리쿠(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수록곡 'Tears Are Falling'도 간단하게 소개 부탁 드린다.

- 시온: 여섯 멤버 개개인의 목소리가 예쁘게 담긴 곡인데요. 편안하게 듣기 좋은 노래라고 생각해요. 팬분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는데 예쁜 가사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에요.

- 재희: 저희 멤버들이 만난 리얼리티 프로그램 'NCT Universe : LASTART' 때부터 지금까지의 이야기를 담아 의미가 남다른 곡이에요. 여름밤에 누워서 듣기 좋은 청량한 곡이라 많이 들어주세요!

- 사쿠야: 이 곡은 서머 무비 영상도 함께 공개됐는데요. 여행 온 것처럼 편하게 촬영하라고 말씀 주셔서 멤버들과 평소에 놀던 대로 신나게 촬영했어요. (웃음) 또 영상의 색감이나 분위기가 정말 예쁘게 나와서 제작팀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NCT WISH 시온(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최근에 전국 팬미팅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 팬들을 가까이서 만난 소감은?

- 시온: 우리가 이렇게 사랑받고 있구나를 또 한 번 깨닫게 된 순간들이어서 정말 행복했어요. 팬분들이 저희를 보러 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쓰는지 알거든요. 저희는 음악과 무대를 통해 팬분들에게 몇 배로 더 큰 에너지를 드리는 팀이 되겠다고 다짐하게 된 소중한 시간들이었어요.

- 재희: 시즈니분들에게 받는 사랑이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크다는 걸 깨달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 고향인 대구에서도 공연을 했는데 감회가 남다르더라고요. 다른 멤버들의 고향에서도 공연해 보고 싶다는 마음이 정말 커졌어요.(웃음)

- 료: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니까 표정이 하나하나 다 보이는데 모두 행복해 보여서 제가 더 기쁘더라고요. 앞으로도 팬분들과 오래오래 함께하면서 행복을 나누고 싶어요!

▲NCT WISH(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Q. 이제 한국 활동 시작이다. 이번 활동으로 이루고 싶은 소원(위시)이 있는지?

- 시온: 계속 더 성장해서 좋은 노래와 무대로 여러분들을 만나러 갈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앞으로도 더 멋있고 예쁜 NCT WISH가 되겠습니다. 쭉 함께해 주세요!

- 리쿠: 저희 노래를 듣고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실 수 있기를 바라고,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아 음악방송에서도 1위를 하는 것이 저의 목표입니다!

- 유우시: NCT WISH를 더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 저희 노래도 더 많은 분들에게 들려드리는 게 저의 위시입니다! 'Songbird'를 타고 더 멋지게, 더 높이 날아오를 테니 많이 기대해 주세요!

- 재희: 이번 싱글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준비했으니 기대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올여름 무더위를 'Songbird'로 날려버립시다!

- 료: 'Songbird'를 들으신 모든 분들이 힐링하셨으면 좋겠고, 이번 활동으로 정말 많은 매력을 보여드리겠습니다!

- 사쿠야: 'Songbird'로 한국, 일본을 비롯해 다양한 나라에서도 무대 많이 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