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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현 (사진 제공 = 알비더블유(RBW), DSP미디어)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낮에는 사제, 밤에는 ‘벨라또’의 역할을 위해 천사파 보스로 활약하는 분노 조절 장애 열혈 신부 김해일(김남길 분)이 부산으로 떠나 국내 최고 마약 카르텔과 한판 뜨는 노빠꾸 공조 수사극이다.

최고 시청률 24%(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금토드라마 성공 신화'를 일으킨 '열혈사제' 시즌1의 후속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예 주현이 시즌2에 합류 소식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현은 극중 ‘영관’ 역을 맡아 극의 한 축을 담당한다. 영관은 부산경찰청 마약수사대 무명팀에 소속된 형사로, 주현은 선배인 구자영 역의 김형서를 비롯해 김남길(김해일 역), 김성균(구대영 역) 등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추며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웹드라마 ‘블루버스데이’로 데뷔한 주현은 웹드라마 ‘삼성 갤럭시 아카데미’와 ‘포르쉐 타는 금수저에게 찍혔다’, tvN ‘간 떨어지는 동거’' 등의 작품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훈훈한 피지컬과 개성 있는 비주얼로 유수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 최근에는 옴니버스 영화 ‘시네마틱 노블2’에서 주연으로 활약하며 안정적인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바.

이에 주현은 “올해 초에 작품 오디션에 참여했는데 벌써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있다는 게 실감나지 않는다. 경상도 출신이라 사투리에는 자신이 있었는데, 이런 자신감과 꾸준한 연기 연습이 오디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 같다”며 작품에 합류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첫 공중파 드라마 데뷔를 박보람 감독님과, 그리고 ‘열혈사제2’와 함께 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 현장 분위기도 너무 좋고 갈 때마다 여행 가는 기분으로 즐겁게 촬영했는데, 저에게도 큰 행복과 웃음을 준 ‘열혈사제2’가 시청자분들께도 큰 재미와 웃음을 드리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저는 앞으로도 더 색다르고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이 가득 담긴 소감과 함께 포부를 전했다.

이렇듯 새 작품 ‘열혈사제2’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날 준비 중인 주현. 그가 작중 인물들과 어떤 케미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지 기대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는 오늘인 11월 8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