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의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7일 방송되는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이경진과 문희경이 방문판매원에 빙의해 건강기능식품, 건강 마사지 도구를 대방출한다.
국민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의 촬영지 영덕에서 최불암을 두고 박원숙과 사랑의 라이벌로 열연했던 이경진을 만난다. 옥천에서의 같이 살이 때 돌직구를 던지던 솔직한 매력의 경진은 2년 만에 다시 찾은 사선가에서 한층 더 강해진 매력으로 언니들을 웃음 짓게 할 예정이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 2TV)
부모님 안부를 묻는 원숙에게 희경은 어머니의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힌다. 이어 혜은이 또한 부모님께 여행 한번 시켜드리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을 털어놓는다. 특히 희경의 홀로 남은 아버지는 귀가 들리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딸의 얼굴을 보기 위해 매일 티브이를 틀어놓는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산다. 한편, 희경은 부모님께 드리려고 25년 전에 마련한 제주도 땅이 개발 부지로 선정되어 의외로 쏠쏠한 재테크가 됐다며, 보상금 또한 부모님께 드렸다고 해 자매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박원숙의같이삽시다' (사진제공=KBS 2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