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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박하선 "촬영 중 술먹고 토하고 술먹고 토했다"
입력 2016-08-26 11:31   

▲박하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혼술남녀' 박하선이 술과 관련된 비하인드 촬영 스토리를 공개했다.

26일 서울시 영등포구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제작발표회에서 박하선은 "촬영할 때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마시고 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맡은 최규식 PD는 "제목도 그렇고, 혼술 장면이 있었다"며 "하석진 배우가 혼술하는 장면이 있는데, 리얼리티를 위해 진짜 맥주를 마시게 했다. 그러다보니 본의아니게 많은 맥주를 마시게 해 미안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사하고, 미안한 마음을 가질 때가 있다"고 덧붙였다.

'혼술남녀'는 서로 다른 이유로 혼자서 술을 마시는 노량진 강사들과 공시생들의 '혼술' 라이프를 그린 작품. 극심한 취험난과 공시생들의 일상을 현실성잇게 그려내며 공감대를 이끌 예정이다. 9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