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질투의 화신’ 조정석, 공효진 신경쓰나? ‘츤데레 로맨스’
입력 2016-09-01 00:38   

(사진=SBS '질투의 화신')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공효진을 신경쓰기 시작했다.

3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는 이화신(조정석 분)이 표나리(공효진 분)의 해고를 막기 위해 나섰다.

이날 표나리는 방송 직전 술 냄새를 풍기며 스튜디오에 들어온 것 때문에 기상캐스터 해고 통보를 받았다.

이에 이화신은 보도국 국장 오종환(권해효 분)을 찾아가 "왜 해고 했느냐"며 "시청률 지상주의자던 국장님이 그 사이 바뀐 거냐. 시청률 좋은 기자는 업고 보도국을 돌더니 상을 주지는 못할 망정"이라고 비꼬았다. 이화신이 내민 시청률표에는 표나리의 방송 부분 시청률이 가장 높았던 것.

또한 화신은 해고 통보로 인해 술을 마셔 취한 표나리를 발견하고선 투덜대며 다가갔다. 화신은 표나리의 옷차림을 보고 재킷을 던져주는가 하면 집 앞까지 데려다주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