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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급 고백 "엄마는 소녀시대 윤아보다 배우 송윤아"(택시)
입력 2016-09-27 21:05   

▲tvN 금토드라마 'THE K2' 배우 지창욱, 윤아(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

'택시' 지창욱이 어머니는 소녀시대 윤아보다 배우 송윤아를 더 좋아한다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이하 택시)에서는 tvN 금토드라마 'THE K2'의 지창욱과 윤아가 탑승했다.

이날 지창욱은 'THE K2' 촬영에 대해 "스페인 촬영에서 윤아 씨와 말랑말랑한 신이 있었기 때문에 안 친하면 힘들고 불편했다"라며 "감독님도 저희에게 빨리 친해지라고 하셔서 공항에서 급하게 윤아 씨 번호를 물어봤다. 호텔 길거리서 커피도 마시고 이야기도 나누다 보니까 많이 친해졌다"라고 윤아와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또한 지창욱은 "엄마가 이번에 윤아 씨는 많이 안 물어보시고 오히려 송윤아 선배님과 촬영한다고 하니까 좋아하셨다"라고 이야기를 전했다. 윤아는 "저는 추석 때 친척들을 만났는데 고모들이 지창욱 씨를 정말 좋아하셨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