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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식빵 곰팡이에 "괜찮아 유산균이야" 경악
입력 2017-01-13 00:53    수정 2017-01-13 01:14

(▲TV조선 '엄마가 뭐길래' 이상아)

'엄마가 뭐길래' 배우 이상아가 엉뚱한 레시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윤유선, 이상아, 이승연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상아는 아침 일찍 딸의 아침 밥을 만들기 위해 나섰다. 이에 자신만이 알고 있는 '고등어조림' 레시피를 활용해 독특한 요리를 만들었다. 하지만 쉽게 만들어 지지 않았고, 스튜디오에서 모니터하는 이승연이 이상아의 모습에 놀라워했다.

이상아는 "평소에 요리를 잘한다"라며 "그런데 내가 적어 놓은 레시피가 있는데, 휴대폰이 업그레이드된 후 사라졌다"라며 변명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상아는 배고프다는 딸을 위해 인스턴트 볶음밥을 급하게 만들었고, 딸에게 선보였다. 이어 이상아는 "난 빵을 먹을래"라면서 식빵에 치즈를 듬뿍 발라 맛있게 먹었다. 이때 식빵에서 나온 곰팡이를 본 딸은 "곰팡이다"라고 말했고, 이상아는 "괜찮아, 유산균이야"라면서 스스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