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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민X류현경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3월 9일 개봉…어떤 작품?
입력 2017-02-23 10:46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 포스터(사진=(주)콘텐츠판다)

개봉을 2주 앞두고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3월 9일 김경원 감독, 류현경, 박정민 주연의 영화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가 관객들을 만난다.

'아티스트: 다시 태어나다'는 덴마크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국내로 돌아온 아티스트 지젤(류현경 분)이 첫 국내 전시회를 열기 위해 갤러리를 찾지만 거절을 당하고 갤러리 대표 재범(박정민 분)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중 지젤은 재범의 도움으로 꿈에 그리던 첫 전시회를 열게 되고 그녀의 그림은 유명세를 타기 시작한다. 데뷔와 동시에 세상에서 사라진 아티스트 지젤이 주목을 받자 재범은 더 위대한 그림을 만들기 위한 '아티스트 프로젝트'를 계획하는 모습을 전하기도 한다.

이 영화는 2010년 '감독은 말이 없다', 2013년 '개구리 찾기'라는 영화를 연출한 김경원 감독의 작품으로 지난해 제37회 청룡영화상, 제52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에서 모두 남자 신인연기상을 휩쓴 배우 박정민이 가세했다. 또한 '시라노; 연애조작단', '마마',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의 배우 류현경이 아티스트 '지젤'역을 맡아 원숙한 연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