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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1박 2일' 노잼 캐릭터 꼬리표 꼭 없애겠다" 당당
입력 2017-02-26 16:33   

(▲MBC '섹션TV' 윤시윤 )

'섹션TV' 배우 윤시윤이 남다른 예능감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스타팅' 코너에서는 드라마 '세가지색 판타지 - 생동성 연애'에 출연중인 배우 윤시윤이 출연했다.

'생동성 연애' 속 윤시윤은 공무원을 준비하는 역할을 맡았다. 이에 드라마 100만뷰 돌파를 기념하여 노량진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컵밥 이벤트를 진행했다.

윤시윤은 연예인 데뷔 동기에 대해 "어릴 때부터 배우를 해보고 싶었다"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연극영화과에 진행했지만 눈에 띄지 않았고, 배우의 꿈을 포기하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꿈을 정리하기 위해 떠난 여행지에서 지금의 매니저를 만나 가수 김동률의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발탁됐다"고 데뷔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재대 후 예능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 윤시윤은 "경험을 위해 '1박 2일'을 복귀작으로 선택했다"라며 "현재 '1박 2'일에서 '노잼'이라는 캐릭터를 얻었는데 올해는 '노잼'이라는 꼬리표를 떼는 것이 목표"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