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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안철수 성대모사에도…시청률 6%대 하락
입력 2017-04-07 07:27   

▲'썰전' 유시민의 안철수 성대모사(사진=JTBC '썰전' 캡처)

'썰전' 시청률이 하락했다.

7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 JTBC '썰전'은 전국기준 시청률 6.823%(이하 동일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방송분이 기록한 7.203%보다 0.380%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썰전' 방송에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을 두고 검찰 수사 향방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혐의 인정 가능성과 함께 우병우 전 민정수석의 행태를 꼬집었으며, 19대 대선 레이스에 대한 분석 또한 나눴다. 특히, 유시민은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목소리를 바꾼 것을 성대모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썰전'은 동시간대 방송된 종편 프로그램 시청률 중 가장 높았다. MBN '판도라'는 2.663%를, TV조선 '엄마가 뭐길래'는 1.094%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