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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4월 가수 브랜드 평판 1위
입력 2017-04-23 21:19    수정 2017-04-27 15:20

▲아이유(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가수 아이유가 컴백과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지난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가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 및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이유는 브랜드 평판 지수 1028만 6346를 기록, 브랜드 평판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아이유는 앞서 음원을 선공개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데 이어, 지드래곤과 김수현 등 정규 4집에 다양한 색깔을 담으면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고 평판을 분석했다.

또한 “키워드 분석결과 ‘사랑’, ‘좋아하다’, ‘예쁘다’가 높게 나타났고, 링크 분석은 ‘파레트’, ‘지드래곤’, ‘오혁’이 높게 나타났다. 아이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59.71%로 분석됐다”고 덧붙였다.

2위는 그룹 방탄소년단, 3위는 오는 5월 컴백을 준비 중인 걸그룹 트와이스가 차지했다.

한편, 4월 가수 브랜드 평판 순위는 아이유, 방탄소년단, 트와이스, 블랙핑크, 태연, 엑소, 레드벨벳, 비투비, 세븐틴, 빅뱅, AOA, 러블리즈, 틴탑, 갓세븐, 지코, 빅스, 여자친구, 인피니트, 박재범, 마마무, 수지, 볼빨간사춘기, 블락비, 박정현, 버스커버스커 등을 대상으로 매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