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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슬기 '나혼자산다' 집들이 논란…작위적vs마녀사냥
입력 2017-05-13 16:35    수정 2017-05-13 16:59

▲김슬기, 집들이(출처=MBC '나혼자산다' 영상 캡처)

김슬기가 '나혼자산다'에서 집들이를 공개했다가 논란의 주인공이 됐다.

1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 김슬기는 혼자 사는 일상을 공개했다. 특히 tvN '오 나의 귀신님'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을 집으로 초대해 집들이를 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요리에 미숙했던 김슬기는 장정들이 먹기엔 부족한 요리를 선보였고, 이를 두고 갑론을박이 펼쳐지게 됐다. 몇몇 시청자들은 "장난하냐", "아무리 그래도 생각이 없다", "이미지 메이킹 실패" 등의 날 선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의 뜻을 전하면서 "부족하지만 직접 요리를 해서 대접하고 싶었다"면서 "모자란 양은 치킨을 시켜 먹었다"고 해명했다.

김슬기의 사과와 함께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다"며 응원을 보내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다. 특히 김슬기를 몰고가는 분위기에 "마녀사냥"이라는 목소리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