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한국 아르헨티나' 중계방송 이승우)
이승우(19·바르셀로나) 전반 선취골을 넣었다.
2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아르헨티나와 한국의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골 점유율에서 앞선 한국 대표님을 아르헨티나의 거친 압박을 당했다. 이후 이승우는 역습 찬스에서 아르헨티나 왼쪽 측면을 단독 돌파한 뒤 골키퍼와 일대일로 맞선 상황에서 살짝 키를 넘기는 칩샷으로 골문을 열었다. 지난 기니전 선제골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이다.
현재까지 1-0으로 한국이 아르헨티나에게 리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