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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2세 계획, 힘 닿는데까지"
입력 2017-05-25 14:31   

▲주상욱(사진=윤예진 기자 yoooon@)

주상욱이 차예련과 2세 계획을 전했다.

주상욱은 25일 서울시 광진구 그랜드워커힐 호텔 코스모스 홀에서 진행된 결혼 기자회견에서 "2세는 힘 닿는데까지 낳겠다"고 말했다.

주상욱은 자녀 계획에 대해 "최소 2명을 생각하고 있다"며 "그 다음은 힘 닿는데까지 낳겠다. 그런데 저희 뜻대로 되는 것은 아니라 최선을 다해 노력해 보겠다"고 말했다.

진행을 맡은 조재윤은 "차예련과 합의가 된 것이냐"고 하자 주상욱은 "제가 하자고 하면 함께 해주는 여자"라면서 합의가 된 부분임을 전했다.

주상욱과 차예련은 지난해 3월 종영한 MBC '화려한 유혹'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1년여 연애 기간을 거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한편 주상욱과 차예련의 결혼식 예식은 이날 오후 6시에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