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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는 여자' 배종옥, 오지은 얼굴에 당황 "손여리가 여기 왜?"
입력 2017-05-25 19:56   

(▲KBS2 일일드라마 '이름 없는 여자')

'이름없는 여자' 배종옥이 오지은을 보고 당황했다.

25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에서는 손여리, 윤설(오지은 분)을 보고 놀라는 홍지원(배종옥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회사에서 홍지원은 윤설을 보고 당황했다. 하지만 순식간에 지나간 일이라 꺼리낌없이 집으로 돌아갔고, 집에 도착해서 다시 윤설을 만났다. 그는 "오늘 만나기로 한 윤설 변호사"라면서 "반가워요"라고 인사를 했다.

이에 자리에서 일어난 윤설은 "아까 회사에서 봤는데 못알아봐서 죄송하다"라며 꽃을 건넸다. 이에 홍지원은 손여리와 똑같이 생긴 윤설을 보고 당황했고 "가까이 오지마"라면서 방으로 들어갔다. 홍지원은 "뭐지, 왜 똑같이 생긴거야?"라면서 독백했다. 밖에서 윤설은 "그래 놀랬겠지, 10년이다. 당신을 망가지게 하게 위해 내가 이날을 기다렸다"라고 독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