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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유재석, 이효리에 "조인성과 나랑 통화 목소리가 달라?"
입력 2017-05-26 00:36   

(▲KBS2 '해피투게더3' )

'해피투게더' 이효리가 전화로 유재석을 잡았다.

25일 오후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는 500회를 특집으로 ‘보고싶다 친구야’로 코너로 꾸며졌다.

이날 유재석, 박명수, 전현무, 조세호, 엄현경과 ‘조동아리 4인방’ 중 김용만, 지석진, 김수용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베를린에 있는 이효리에게 전화를 걸어 "오랜만이지?"라고 물었다. 이에 이효리는 "어, 왜 전화했어?"라며 까칠하게 말했다. 그러면서 유재석은 "'해투' 500회다. 축하 인사 좀 해"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효리는 "너무 오래했다. 그 만둬"라면서 장난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때 이효리는 조인성과 전화를 시도했고, "우리 인성이 거기 가 있었어?"라면서 상냥한 목소리를 보였다. 이에 유재석은 "왜 나랑 통화하는 목소리가 다르냐?"라면서 투정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