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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희철, 서지혜에 "애기야 이거 마실래?" 핑크빛
입력 2017-05-26 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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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 류동우 기자

(▲tvN '인생술집' 서지혜)

'인생술집' 김희철과 서지혜가 오묘한 분위기를 뽐냈다.

25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신소율, 서지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서지혜는 술 종류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대학교 MT 때 누군가와 대작 후 크게 데여서 그 이후로는 소주를 끊었다"며 소주를 제외했다. 신소율은 "서지혜가 술을 잘 마신다. 함께 있는 사람들만 죽어난다"고 말했다.

서지혜는 술 종류로 흑맥주를 선택했고 흑맥주를 잔에 채우던 김희철은 "애기야 이거 마실래?"라고 물었다. 이에 서지혜가 미소와 함께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 사이에 오묘한 기류가 포착됐다. 마지막으로 김희철과 서지혜는 러브샷까지 하며 핑크빛 썸을 이어갔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 김희철은 서지혜에게 "눈이 정말 예쁘네요"라고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낸 바 있어 화제가 된 바 있다.

류동우 기자
dongwoo@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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