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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혁, 임창정 소속사와 전속계약 체결
입력 2017-05-26 10:39    수정 2017-05-26 11:19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양준혁(사진=NH emg)
야구선수 출신 양준혁이 가수 임창정과 소속사 식구가 됐다.

NHemg는 26일 “양준혁과 최근 전속계약을 맺었다”면서 “양준혁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양준혁은 지난 1993년 삼선 라이온즈에 입단해 17년간 현직에 몸을 담갔다. 지난 2010년 은퇴한 뒤 프로야구 해설위원 및 방송인으로 활약했다. 아울러 양준혁 야구재단을 설립, 전국 규모의 유소년·청소년 야구축제를 열고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NHemg와 전속계약 체결을 기점으로 쇼·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한 방송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NHemg에는 임창정, 그룹 유키스, 라붐 등이 소속돼 있다.